빼곡한 빌라들 사이, 묵직한 존재감이 눈길을 끄는 고즈넉한 한옥이 있다. 150년 된 종갓집인 이곳은 현재 카페로 운영 중이다. 아들 이해준(47) 씨는 17년간 직장에 다니다가, 이 집을 지키기 위해 사표를 내고 어머니와 함께 카페 사장으로 변신했다. 50년 전 이 종갓집에 시집 와 1년에 15번 제사를 지냈다는 어머니 강차구(76) 씨는 카페의 음료 담당. 종부의 손맛으로 호박 식혜를 담근다…(중략) 자세한 150년종가한옥카페 위치, 카페리뷰, 주차장 정보는 아래쪽 바로가기를 참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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