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루 뿌린 왕의간식, 개성주악
전북 부안군의 한 시골 마을 주택가. 한적한 이곳에 오픈런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핫한 전통 디저트 카페가 있다. 하루 판매량만 무려 1,000개! 날마다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옛날 고려시대부터 즐겨 먹던 개성지방의 향토 음식, 개성주악! 손님들을 대접하거나 잔칫상 등에 올라가던 귀한 음식이란다. 겉바속촉한 식감과 적당한 단맛으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직접 빻은 부안의 간척지 찹쌀과 막걸리 등을 넣고 만든 반죽으로 개성주악을 빚고 있다는 주인장 모녀 서봄해(29세) 씨와 박경란(56세) 씨! 온도가 다른 3개의 튀김기로 총 3번 튀겨내는 것이 이곳 개성주악 맛의 포인트라는데. 현재 판매하고 있는 개성주악의 종류만 해도 약과, 도라지, 감태 등 10가지에 달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만점이라는 금귤정과! 일일이 씨를 빼고 설탕에 절여 끓인 후 3~4일을 건조한 금귤이 올라가는 정성 가득한 개성주악이란다. 예전부터 딸 봄해 씨에게 개성주악을 자주 만들어줬다는 경란 씨. 사실 그녀에게도 개성주악은 어릴 적 추억이 담긴 음식이라는데. K-디저트에 진심인 모녀는 전라도 약과부터 직접 보리의 싹을 틔우고 말려 만든 엿기름으로 수제 보리식혜까지 만드는 등 다양한 전통 디저트를 만들고 있단다. 요즘 대세! 오늘의 빵디순례 개성주악 주문방법 및 빵집의 위치는…..
부안군에 위치한 봄해언니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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