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부자 묵은지 고등어조림
오늘의 옆집 부자를 찾아간 곳은 광주광역시.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지는 메뉴로 현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가게가 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매콤하고 칼칼한 원조 밥도둑 ‘묵은지 고등어조림’.
살집 좋은 고등어와 푹 익은 묵은지를 쌀밥 위에 올려 먹는 순간, 손님들 마음 훔치는 것은 시간문제! 친근한 메뉴지만 뒤돌면 생각나는 강렬한 맛으로 연 매출 4억 원에 이르렀다는 서순화(65) 사장님. 대박의 비결을 물어보니, 사장님이 자신 있게 대답한 것은 바로 묵은지! 해남 해풍을 맞고 자란 절임 배추로 매년 2천 포기 이상의 김치를 담근다고. 게다가, 2년간 저온 숙성한 후 사용해 아삭한 식감과 깊은 맛을 살린다는데.
주소: 광주 광산구 용아로399번길 42
영업 : 11시 – 21시50분
가격 : 묵은지고등어조림 13000원
가격 : 매운돼지갈비찜 15000원
묵은지는 하루 동안 물에 담가 소금기를 제거하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노르웨이산 고등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다. 하지만, 사장님의 정성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극강의 감칠맛을 위해 고등어와 묵은지를 따로 조리한다는데. 사장님 표 특제 육수로 각각 끓여내면 양념이 속까지 잘 배고 풍미가 올라간다. 손님상으로 나가기 전, 솥 안에서 함께 졸여주면 묵은지 고등어조림 완성. 또 다른 빨간 맛으로 손님들을 사로잡은 메뉴 ‘매운 돼지갈비찜’. 먹자마자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는 양념 맛의 핵심은 바로 사장님이 담근 발효액? 양파액으론 갈비의 부드러운 맛을 잡고, 청양고추 발효액으론 깔끔한 매운맛을 낸다는데. 남다른 재료와 타고난 손맛으로 가게를 이어가고 있는 사장님.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묵은지 고등어조림, 매운돼지갈비찜 식당의 이름은…
광주광역시 하남미가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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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생방송오늘저녁 공식홈페이지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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