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일터 ‘모자의 도미살 수제어묵’
서울 종로구의 한 시장엔 오픈한 지 1년밖에 안 됐지만, 입소문이 제대로 났다는 모자의 수제 어묵집이 있다. 사람들이 끊임없이 이 집을 찾는 이유는 바로 양보단 질로 승부하기 때문이다. 대개 어묵을 만들 때 밀가루를 많이 섞어 만든다면, 이 집은 밀가루 없이 도미 어육을 98%나 사용해 어묵을 만든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핫바로 기본, 채소, 맛살, 청양고추, 치즈, 콘치즈까지 총 여섯 종류나 있어, 남녀노소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떡을 어묵으로 감싸 만든 떡볶이와 주인장 비법 소스로 만든 매콤한 꼬치 어묵까지 다양한 어묵 음식으로 손님들을 이곳으로 이끈다. 주인장 박윤수(31) 씨는 사회복지사로 일하다가 서른이 되면서 시장 어묵집을 차렸다. 어릴 적 어머니와 함께 시장에서 먹던 어묵 맛을 잊지 못해 언젠간 직접 어묵집을 차리겠단 꿈을 꿔왔기 때문이다. 그런 아들의 도전을 응원하던 어머니 황영희(61) 씨는 요양보호사로 일하다 퇴직한 후, 아들 가게의 직원으로 일하게 됐다. 아들의 도전으로 동시에 새로운 삶을 시작한 모자. 오늘 저녁, 어묵으로 제2의 인생을 맞은 모자의 수제 어묵집의 위치는…
광장시장에 위치한 은선이네수제어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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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생방송오늘저녁 공식홈페이지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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