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보물정원 제주 부부의 봄날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한적한 시골 마을로 들어가면 사계절 내내 푸른 빛을 자랑하는 특별한 정원이 있다. 300그루의 동백나무가 병풍처럼 정원을 감싸고 있고, 그 뒤로 펼쳐진 60여 그루의 황금 메타세쿼이아 터널과 제주 곶자왈의 느낌이 물씬 나는 잔디 정원, 제주 오름을 형상화한 오름 정원이 돋보이는 곳.
여기에 봄이면 노란 꽃망울을 볼 수 있다는 삼지 닥나무가 반겨주는 이끼 정원까지, 총 1만 4,000m² (약 4,000평). 제주 토종 자생식물들이 가득한 이곳은 조경 사업을 하던 정원주 강남춘(58) 씨가 4년간 가꾼 작품이다. 긴 시간 동안 조경 사업으로 몸과 마음 모두 지쳐있던 정원주. 설상가상으로 아내 양임선(55) 씨까지 건강 이상으로 병원 생활을 하게 되자 사업을 접고 남편 남춘 씨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이 지금의 정원이라는데. 수술 후 건강 회복을 위해 조금씩 정원 일에 동참했던 아내 임선 씨. 바쁜 일상 탓에 하루에 한 번 얼굴 마주 보며 대화하기도 힘들었던 부부가 정원 이를 함께 하면서 변해다는데. 꽃과 함께 피어난 부부의 봄날은 <대한민국 보물정원> 예약방법 및 위치는…
서귀포시에 위치한 가시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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