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퇴근후N 동대문 골목대장 연탄불 생선구이
슈트를 빼입고 퇴근길 런웨이에 나선 곳은 서울시 종로구! 광장시장과 동대문 패션타운을 연결하는 좁은 길목에 고소한 냄새로 식객들을 유혹하는 소문난 골목이 있었으니. 그 정체는 바로 생선구이 골목! 모든 식당이 저마다 길목에 빼곡하게 연탄아궁이를 내놓고 생선을 구워내는 탓에, 식사 시간이면 좁은 골목이 뿌연 연기로 덮이는데. 그중에서도 52년 긴 세월 동안 동대문시장 한자리에서 묵묵히 생선만을 구워온 집이 있단다. 여든이 넘은 나이이지만 아직 생선을 굽는 이덕근(82) 사장님. 나주에서 상경해 생선구이 하나로 다섯 자매를 길러냈다는데.
생선 한 마리 가격이 130원이던 시절부터 한결같은 맛으로 손님을 맞는단다. 은은한 연탄불에 3~5번 정도 앞뒤로 구워내 불맛 제대로 입은 고소한 생선은 그때 그 시절 어머니가 해주셨던 집밥을 떠올리게 한다고. 가스도 전기도 없던 시절, 유일한 취사 연료였던 연탄은 지금까지도 생선구이 골목을 빛내고 있는 1등 공신! 연탄불에 구워지던 생선 냄새에 집으로 향하던 골목길 개구쟁이들이 이제는 추억을 찾아서 오는 집이 되었단다. 여기에 삼치, 임연수, 고등어, 조기 등 생선구이를 시키면 가자미를 서비스로 주는 넉넉한 인심까지 더해져 기본 단골만 30년 이상! 이제는 손님들이 대를 이어서 찾아오는 집이 되었다는데. 세대를 가리지 않는 불맛과 변치 않는 추억이 기다리는 생선구이 골목에서 김대호 아나운서가 방문한 식당의 위치는….
종로에 위치한 호남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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